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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하)5개구간 도로|신설·확장공사|보상 늦어 착공부터"삐걱
지난 8월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일산 신도시에는 올해 말까지 3천 6백 가구 1만 4천여 명이 입주하는 것을 비롯, 95년 말까지 모두 6만 9천 가구 28만 명이 단계적으로 입주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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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지동∼청담교 도시고속도 건설
서울시는 8일 분당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송파구장지동∼남부순환도로∼수서인터체인지∼올림픽대로∼청담교사이에 길이 7.8km, 너비 27m의 도시고속도로를 건설키로 했다. 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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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도시 입주단속 구멍/실입주조사 마친후 전출많아
신도시 입주자가운데 정부의 단속망을 빠져나가는 사례가 많아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. 23일 건설부에 따르면 분당신도시의 시범단지 입주민 4천8백58가구 가운데 정부의 실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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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당 「독립학군」 만든다
【수원=김영석 기자】 분당신도시학군이 기존 성남시와는 별도로 독립학군으로 지정돼 학교별 전형으로 학생들을 모집하게 된다. 경기도교육청은 6일 그동안 논란이 돼온 분당신도시 학군문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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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덕 시영임대 아파트|불법전대 형사고발키로
고덕동 시영임대아파트 불법전대 처리방안을 마련중인 서울시는 9일 최초 임대계약자와 현재 이 아파트에 살고있는 불법전대입주민 모두를 주택건설촉진법위반(주택공급문란행위)으로 형사고발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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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덕동 시영임대아파트|불법 전대자 무더기 고발
고덕동 시영임대아파트 불법 전대입주민 처리방안을 마련중인 서울시는 24일 전대행위가 불법인줄 알면서도 불법전대를 한 최초 임대계약자 4백41명을 주택건설촉진법위반(주택공급 문란행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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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, 새 도로개설 기피|월계동∼구리교차로
서울시가 상·중계지구 교통분산과 경부고속도로로 몰리는 차량을 중부고속도로로 분산키 위해 서둘러 건설키로 한 서울 월계동 월능교∼중부고속도로 경기도 구리인터체인지 사이도로가 경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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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차전쟁-차도에도 "슬쩍"교통체증 가중
주차전쟁에 전국의 도시가 몸살을 앓는다. 「마이카」붐을 타고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자동차에 시설이 따르지 못해 빚어지는 당연한 현상이다. 불법주차가 도시기능까지 마비시킬 정도의 심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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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보자등 영세민에만 영구임대주택 입주권
서울시가 앞으로 짓게 될 영구임대주택 입주는 생활보호 대상자와 의료부조자 등 영세민으로 제한되며 이들의 입주순위선정을 위해 거주기간·가구주연령·가족수·소득수준 등을 고려한 종합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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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동 아파트 파업중단|입주대표 구성 때까지
23일부터 임금인상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던 목동1단지 아파트노조(위원장 신인섭)는 25일 밤 협상상대로 입주민 대표기구가 구성될 때까지 파업을일시 증지키로 잠정 합의했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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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림픽 선수·기자촌 아파트 내부구조 변경싸고 "실랑이"
올림픽선수·기자촌 아파트 내부구조 변경을 둘러싸고 주민들과 서울시 사이에 승강이가 한창이다. 서울시가 내부구조 변경을 한 이 아파트 박모씨(40·323동) 등 입주민 18명을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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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하)경찰 1명에 주민 9천명 꼴
상계 주공아파트 11단지 노인들은 추운 겨울날 갈 곳이 없다. 이 단지 1백여명 노인들의 휴식처였던 노인정을 상계1동 민원분소에 빼앗겼기 때문이다. 상계1동사무소가 폭증하는 민원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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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림픽아파트 입주 시작|만34가구 겨울철 인구 대이동
올림픽기간 중 각국 임원·관광객들의 숙소로 쓰였던 패밀리아파트와 선수·기자·촌으로 사용됐던 올림픽선수·기자촌 등 두 아파트단지 1만34가구의 입주가 각각 20, 21일 개시돼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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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동 임대아파트 재계약제 없애
불법 전대된 목동 시영임대아파트에 대한 합법화의 길이 곧 트이게 된다. 서울시는 16일 불법전대 사실이 탄로날 것을 우려, 주소를 옮기지 못하고 원임대자 이름으로 살고 있는 전대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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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질따라 가벼운 충격에도 붕괴우려
침수됐던 주택에 물이 빠졌다고 성급하게 입주하는 것은 제2의 재난을 불러 일으킬 우려가 크다. 한번 물에 잠겼던 집은 쓰인 건축자재와 침수정도, 위치와 토질등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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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통선북방 철원평야 2,000만평「원정모내기단」이 거뜬히 마무리
민통선북방 6천4백ha(약2천만평)의 기름진 철원평야가 1천여리 남녘에서 품을 팥러온 「원정모내기단」에 의해 모내기를 끝내고 있다. 적을 1km남짓 지척에 둔 철원평야에서 비지땀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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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 짓는 아파트단지|청소년독서실 의무화
새로 짓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에는 의무적으로 청소년을 위한 독서실을 갖추게 된다. 서울시는 12일 청소년 시설을 대폭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1천 가구 이상이 사는 아파트 단지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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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동 뉴 타운 아파트 2만5천 가구|소형은 고층·대형은 저층으로|25평 이하40%로 늘려
서울시는 29일 목동신시가지에 들어설 아파트건설계획을 최종확정, 전체구역을 121개 단지 15개 공구로 나눠 20,27,35,45,45평형 2만5천 가구를 짓되 우선 4월말 1단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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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격 갖춘 자치회·관리회사 드물어-아파트 관리령 개정의 문제점
건설부는 건설회사가 아파트를 지은 지 1년 이상 된 것은 9월말까지, 준공 1년이 되지 않은 것은 1년이 될때 입주민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관리권을 의무적으로 입주자 측이나 주택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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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실공사로 말썽 잇따르는 연립주택 악덕 건축업자 일소 할길 없나|저당 잡히거나 2중 매매도
단속소홀···준공검사 안 받고 입주시켜 최근 몇년사이 연립주택이 곳곳에 들어서고 있습니다. 그러나 일부 악덕 건축업자들의 부실공사로 건물에 금이 가고 비가 새는가하면 어떤 건축업자